그룹 god 15주년 기념 첫 음원이 오는 8일 공개되는 가운데 윤계상의 소감이 주목 받고 있다.

윤계상은 지난 3일 자신의 팬카페에 ‘계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 god/CJ E&M 제공

윤계상은 “기사보다 먼저 밝히고 싶었는데 늦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선한 마음으로 같이 하게 됐다”고 god의 컴백 소식을 밝혔다.

이날 god의 컴백을 담당하고 있는 싸이더스HQ는 "완전한 god는 데뷔 15주년 기념해 오는 8일 첫 번째 음원을 공개하고 오는 7월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감이 오네요. 밤새 선물 준비 중! 카운트다운 하면서 난 이제 좀 자야겠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god 콘서트 대박 기대된다” “god 윤계상 컴백 소감 기사가 먼저 나가 미안했구나” “god 새 앨범 진짜 팬들에겐 큰 선물”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