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기관-내부감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감사협회의 '내부감사부문상'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감사기법을 통한 효과적인 내부감사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예금보험공사는 '공공감사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감사착안사항 도출' 등 차별화된 감사기법을 활용해 내부감사를 수행했다.

윤창근 예금보험공사 감사는 “향후에도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감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사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예금보험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사협회는 1977년 창립했으며, 2005년 국제감사인협회(IIA)로부터 한국의 국가협회로 승인을 받아, 300여개 회원사와 1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