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금융위원회는 금융정책국장에 김태현 금융서비스국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서비스국장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교육 파견을 나갔던 최훈 국장을 임명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내년부터 핵심 금융정책 추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국장급 인사를 실시했다”며 “경력과 전문성 및 역량 등을 고려해 핵심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안정적 조직운영과 정책 추진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교육파견 복귀자 조기배치, 관계부처 협의 등 신속히 진행해 이달 말까지 국장급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