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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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복 SC제일은행장./사진제공=SC제일은행 |
SC제일은행은 1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종복(62)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그동안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직재편과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 실적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이다.
박 행장은 1979년 제일은행에 입행해 영업본부장, 소매채널사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 2015년 1월 은행장에 임명됐다.
박 행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1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