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아주저축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아주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사직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조규송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은 이날 연탄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2만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객의 행복한 금융 만들기 캠페인인 ‘아주 행복한 사칙연산 나누기’ 일환으로 고객들이 주신 사랑을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아주저축은행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매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해마다 연탄기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난방비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바람도 불고 날씨는 매섭게 추웠지만, 연탄을 받아 보시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절로 느껴져 매우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