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강식당'의 영업이 본격화됐다. 우여곡절 끝에 식당을 오픈해 갖가지 실수와 해프닝, 적자 경영에도 손님들의 반응은 괜찮았다. 강식당은 무사히(?) 영업을 마칠까.

오늘(19일)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 예고된 4가지 시청 포인트를 짚어봤다.

   
▲ 사진=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제공


▲강호동 멘탈 붕괴?

강식당에 돌발 상황이 잇따랐다. 예상치 못한 손님들의 요청사항과 주문 폭주로 늘 침착하던 식당 주인 겸 메인 셰프 강호동의 멘탈에 '경보음'이 울린다. 급기야 '영혼의 단짝' 이수근과 잦은 신경전까지 벌이게 된다. 강호동은 끝까지 '행복한 키친'을 유지할까?

▲매의 눈 '집 밖 백선생'이 뜬다

백종원이 손님이 돼 강식당을 찾는다. 집 밖으로 나선 백선생이다. 백종원은 제자들을 순식간에 얼려버린 냉정한 맛 평가에 이어 꿀팁을 전수한다. 강식당 직원들은 눈물겨운 하소연을 하고 심지어 '퇴사 선언(?)'까지 나온다. 천하의 강호동도 긴장하게 만든 백선생의 불시 점검, 그 결과는?

▲이수근까스를 잇는 비장의 신메뉴

적자 탈출을 해야 하는 강식당. 직원들은 신메뉴 출시를 위해 백선생에게 조언을 구한다. 강호동의 소울푸드라 할 수 있는 라면과 백선생표 탕수육이 만나는 최강 콜라보레이션. 그렇게 탄생한 대박 메뉴의 정체는?

▲이수근, 드디어 주방 탈출?

강호동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하루하루가 고되기만 한 이수근. 그를 위해 '설거지옥'을 자처하는 이가 등장한다. 이수근 대신 강호동의 사랑을 독차지할 새로운 주방보조는 누구일까? 홀을 점령하겠다고 호언장담한 이수근은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 주문 착오는 기본, 급기야 주방과 갈등을 조장하기까지 한다. 강식당에도 평화는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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