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이웃사항 나눔 쌀 1,000kg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김원동 부장, 서대문 사회복지관 정미령 부장, 홍승욱 가시리 마을 이장)/사진제공=NH농협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NH농협은행은 리스크관리부 김원동 부장과 직원들은 19일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은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왔고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이번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쌀은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금액으로, 리스크관리부의 자매결연마을인 화성시 가시리마을에서 생산된 쌀을 직접구매 함으로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김원동 부장은“금번 행사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는 가시리마을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향후 도농교류를 지속 확대하는데 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