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채권 만기를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은 채권단이 금호타이어에 대한 채권행사 유예기한을 기존 2017년 12월 28일에서 2018년 1월 28일까지 1개월간 연장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은은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에 대해서는 현재 다양한 방안을 동시 다발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