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경기도 김포 걸포4지구 개발 민간사업자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한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김포도시공사는 22일 김포 한강신도시 인근 걸포동 약 83만㎡를 개발하는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미래에셋대우를 비롯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태영건설, 제일건설, 김포발전개발로 구성돼 있다.
김포도시공사는 미래에셋 컨소시엄과 함께 내년도 사업시행자 역할을 담당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후,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제안한 사업제안서를 보면 공동주택 6개블럭 및 주상복합용지 1개블럭 등에서 총 849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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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포4지구 광역조감도/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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