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윤식당2'가 오픈 준비를 모두 마쳤음을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윤식당2' 예고 영상은 22일 '알쓸신잡(알아두면 쓸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 방송 말미에 소개됐고, '윤식당2' 공식 홈페이지에도 올라와 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이번 '윤식당' 시즌2는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에서 촬영됐다. 

   
▲ 사진=tvN '윤식당2' 홈페이지 예고영상 캡처


가라치코 2호점으로 이름붙여진 '윤식당2'의 예고 영상에서는 마치 동화같은 이국적인 마을의 전경이 나오고, 정감가는 골목의 고풍스러운 건물에 자리한 '윤식당2'가 소개된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주방에서는 윤여정과 정유미가 요리에 열중하고 있고, 홀 카운터에서는 이서진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식당 밖에서는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박서준이 열심히 빗질을 하고 있다.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도 어떤 마을에서 멤버들이 각자 어떤 역할로 '윤식당2'를 운영해갈 것인지가 압축적으로 드러난다.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해 보였다.

'윤식당2'는 '알쓸신잡2'가 다음주 감독 특별편으로 종영하고 나면 새해 1월 5일부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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