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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인상 조문 및 장례식에 롯데 수뇌부가 총출동한다.
24일 롯데에 따르면 오는 25일 황각규 롯데지주 공동대표·이원준 유통 사업부문장·송용덕 호텔&서비스부문장·이재혁 식품부문장·허수영 화학부문장 등이 신 회장 장인상 참석을 위해 일본 도쿄로 출국한다.
신 회장은 앞서 21일 장인인 오고 요시마사 전 다이세이 건설 회장의 타계 소식을 접했으며, 지난 22일 경영비리 관련 1심 선고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일본으로 떠났다.
신 회장은 빈소에서 맏사위 자격으로 문상객들을 맞은 뒤 26일 오전 발인행사까지 참석한다.
황 공동대표 등 롯데 부회장·사장단은 신 회장 장인 장례식에 참석한 이후 귀국하는 반면, 신 회장은 가족과 함께 일본에서 연말연시를 보내고 내년 초 돌아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본롯데홀딩스 관계자들을 만나 재판 결과를 설명하고 각종 현안과 관련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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