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의 남자친구 주지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지훈은 1982년 5월생으로 지난 2002년 11월 SFAA S/S 서울컬렉션을 통해 데뷔해 패션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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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 'fxxk u' MV 캡처 |
이후 주지훈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궁’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07년 KBS2 ‘마왕’을 통해 발전된 연기력을 선보여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키친’에 출연해 많은 여성팬을 확보했다.
하지만 주지훈은 지난 2009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았다. 그는 자숙의 시간과 군복무를 거친 후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에 복귀했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9일 “두 사람이 정식으로 교제한지 한달 정도 됐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키이스트 측은 “주지훈과 가인은 원래부터 친분이 있던 관계였지만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주지훈 드라마 궁 재밌었는데”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주지훈 가인이랑 은근 잘어울려”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알콩달콩 잘 사귀시길”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축하합니다.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