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고은미가 둘째 아이를 출산한 소식을 알렸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태어난 아기를 고은미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고은미는 지난 19일 둘째 아이를 낳았고 이 사실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그는 갓 태어난 아기의 발사진과 함께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가. 넌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구나. 비록 이 엄마는 생사를 넘나들었지만 니가 건강하니 그걸로 됐다"라며 어렵게 둘째 아기를 얻은 소감을 전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고은미는 지난 2015년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5월 첫째 딸을 낳은 데 이어 이번에 둘째까지 품에 안았다.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고은미는 최근에는 지난 달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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