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기 전 그들의 열애를 예언했던 성지글이 화제다.

지난 8일 단독 열애 보도를 예고한 기사 댓글에 한 네티즌은 “가인 주지훈. 이제 이 댓글은 성지가 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 가인 'fxxk u' MV 캡처

이 댓글은 9일 새벽 2시 31분에 게재됐으며 큰 관심 없이 한 개의 비추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두 사람이 가인의 뮤직비디오 ‘Fxxk U’에 함께 출연하며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고 주지훈과 가인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해당 댓글이 사실임이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크게 놀라워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저 댓글 남긴 사람 어떻게 알았지?”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대박 소름 돋았다”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둘이 잘 어울려요” “가인 주지훈 열애 인정,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