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나나가 한국 스타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다시 선정됐지만 전세계 순위는 5위로 내려갔다. 아시아권에서는 트와이스 쯔위(대만)가 최고 미녀로 꼽혔다. 

매년 전 세계 스타들 중 가장 아름다운 얼굴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TC캔들러가 28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1~100위를 발표했다.

트와이스로 멤버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쯔위가 전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8위였던 쯔위는 5계단 뛰어올라 아시아인 가운데에는 최고 순위에 자리했다.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3위, 5위로 선정된 쯔위와 나나. /사진='더팩트' 제공


2014과 2015년 연속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던 나나는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는 5위에 랭크됐다. 한국인 스타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순위가 높다.

이 밖에 100위권 안에는 블랙핑크의 리사와 제니가 각각 15위, 18위에 이름을 올렸고 트와이스 사나(21위), 레드벨벳 슬기(23위), 배우 이성경(32위), 소녀시대 태연(40위), 배우 겸 가수 수지(51위), 레드벨벳 아이린(55위), 배우 고아라(62위), 제시카(69위), 배우 박신혜(88위), 프리스틴 결경(99위)이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1위는 필리핀계 미국 배우 리사 소베라노가 차지했다.

TC캔들러는 영화 비평 단체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와 함께 매년 전 세계 스타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얼굴을 선정해 순위를 매겨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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