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트와이스가 2017년 마지막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다.

28일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은 생방송으로 출연자들이 무대를 꾸미는 대신 2017년을 돌아보는 올해의 히트곡들과 2018년 활약이 기대되는 가수들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됐다. 하지만 12월 마지막주 1위 발표는 따로 했는데 트와이스가 '하트 셰이커'로 몬스타엑스를 제치고 1위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이로써 또 하나의 1위 트로피를 추가한 트와이스는 올 한 해 동안만 34차례나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가장 핫하게 2017년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벨벳, 아이콘, 인피니트 등 2017년 컴백한 가수들의 무대 하이라이트가 펼쳐졌다. 아울러 2018년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레전드 가수로 동방신기, 이승기, 신화, 아이유 등을 꼽았다.

또한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등의 하이라이트로 팬들에게 연말 음악 선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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