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JB금융그룹 계열 전북은행은 내년 1월 1일자로 김원종‧전병찬 부행장보와 이달호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부행장보는 1959년 김제 출신으로 전북대 법무대학원 법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2011~2015년 전북은행 본부장 및 부행장을 역임했다가 물러난 뒤 이번에 재선임됐다.

전 부행장보는 1964년 전주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입사 후 ICT지원부장 등을 거쳤다.

이 본부장은 1963년 충남 당진 출신으로 원광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투자금융부장을 거쳐 영업전략본부(투자금융부) 본부장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