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우림이 ‘스물 다섯 스물 하나’를 열창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1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자우림은 ‘스물 다섯 스물 하나’를 열창하며 추모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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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
세월호 참사 이후 4주 간 결방됐던 ‘음악중심’은 기존에 화려했던 아이돌 무대 위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자우림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애절한 멜로디의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이은미, 박완규, 임창정, 자우림, 정준일, 어반자카파, 에이핑크, 매드클라운, 멜로디데이, 에릭남, 에디킴, 앤씨아, 홍대광, 박수진, 서지안이 출연해 세월호 추모 무대를 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자우림, 자우림 노래 애절함이 가득” “음악중심 자우림, 방송 재개 반갑다” “음악중심 자우림, 따뜻한 노래들과 함께 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