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 커플의 결혼식 날짜가 2월 3일로 정해졌다. 결혼식은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민효린의 소속사 측은 4일 "민효린과 태양의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지었다"고 알리면서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또한 "신혼여행은 개인 스케줄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다.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한다"며 결혼식과 피로연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노래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민효린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했고, 스타 커플로 공개 연인 사이를 이어오다 결혼에 이르게 됐다. 태양은 결혼 후 군 입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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