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이상엽과 가수 보아가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한다.

이상엽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5일 "이상엽이 오는 20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 2016년 JTBC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췄던 보아와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2016년 10월~12월 방송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다. 이상엽과 보아는 서로 무심한 듯한 직장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1년여 만에 둘이 다시 뭉쳐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돼 이번에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관심이다.

이상엽은 최근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악역을 인상 깊게 소화했다. 보아는 가수 활동 외에 드라마와 영화에도 간간이 출연하며 연기력을 보여줬고 오는 2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상엽과 보아가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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