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KT는 국내 유일 병원, 약국, 동물병원 통합 검색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포켓닥터'가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작년 5월말 출시된 포켓닥터는 국내 최대 DB와 상세한 맞춤검색 기능으로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고 전했다. 앱은 출시 3일 만에 10만, 두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데 이어 6개월 만에 100만을 넘어섰다.
포켓닥터는 출시 이후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 도입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작년 11월에는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UI, UX를 도입했으며 전문의들로 구성된 포닥 주치의와의 '일대일 상담서비스'도 오픈한 바 있다. 오는 1월 하순에는 병원 예약 접수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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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닥터 홍보모델들이 100만 다운로드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사진=KT 제공 |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포켓닥터는 작년 '2017 한국품질만족도 병원건강정보앱부문 1위', '2017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포켓닥터 사업을 추진하는 KT IS는 이번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켓닥터를 실행하고 '축하댓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 기프티쇼 등이 제공된다. 또한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외식상품권, 피자, 치킨, 커피 기프티쇼 등 풍성한 감사선물을 받을 수 있다.
김호성 케이티스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상세한 맞춤 검색기능과 정확한 DB가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AI 기술 등 KT그룹의 역량을 동원해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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