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솔지가 안와감압술 시술을 앞두고 셀카 사진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ID 멤버 솔지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지하철 역에 설치된 자신의 광고 전광판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8일 안와감압술 시술을 앞둔 상황에서 밝은 모습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솔지 인스타그램


솔지는 "레고 덕분에 엄청 힘나. 건강하게 돌아갈테니 웃으면서 만나요. 힘들 때 옆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레고"라는 글을 함께 올려 EXID 팬클럽 레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약물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건강 회복에 매진해온 그는 건강을 완전히 되찾기 위해 8일 안와감압술을 받기로 했다.

솔지가 빠진 동안 EXID는 4인조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EXID 앨범 '풀 문(Full Moon)' 제작에 솔지는 보컬로 참여했으나 방송 출연 등 활동은 멤버들과 함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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