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정해인이 떠오르는 대세로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첫 해외 팬미팅을 대만에서 개최해 글로벌 팬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정해인은 오는 3월 4일 대만 TICC에서 '2018 JUNG HAE IN 'SMILE' FAN MEETING IN TAIPEI'(이하 '스마일')를 개최하기로 했다.

   
▲ 사진=대만 시린기획


'스마일'은 정해인이 2014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해외 팬미팅이다. 대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요청으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정해인은 전 좌석 관객들과 하이터치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함께 사진 촬영을 한 후 친필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로 제공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해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신선한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도 받았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 뒤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유대위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오는 2월에는 출연 영화 '흥부' 개봉도 앞두고 있다.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정해인은 해외까지 팬층을 넓혀가며 더욱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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