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는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87명 모집에 5,599명이 지원해 6.3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6.18:1 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다.

   
▲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사진=성신여대


전형별로는 가군 일반학생 전형 626명 모집에 4,295명이 지원해 6.86:1의 경쟁률을, 나군 일반학생 전형 204명 모집에 1,156명이 지원해 5.6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정원 외 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가군 7.00:1, 나군 5.00:1 특성화고교출신자 가군 6.50:1, 나군 7.00:1 기회균형선발 가군 7.90:1, 나군 5.00: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가 57.22: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미디어영상연기학과(32.50:1)가 뒤를 이었다. 일반계 중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경쟁률이 10.00:1로 가장 높았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공예과의 경쟁률이 8.67:1로 가장 높았고, 일반계 학과 중에서는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가 5.93: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발표일은 내달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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