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신지수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올 여름이면 엄마가 된다.

10일 한 매체가 신지수의 임신 소식을 전했고, 이후 신지수 측에서 "현재 임신 중인 게 맞다"고 확인을 해줬다. 신지수는 현재 임신 13주차에 접어들었으며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3일 4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2개월여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것이다.

신지수는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고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의 '땡칠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예비 아빠가 된 이하이는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CF 음악을 다수 제작하며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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