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월 두번째 주 나눔로또 제 789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15명이 쏟아지면서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총 5142명이 됐다. 지난주 13명이 나오면서 14억 원대를 기록했던 1등 당첨금은 11억 원대로 떨어졌다. 

로또 789회차에서 특이할 점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황실복권방에서 수동 1등 당첨자가 5명 무더기로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경남 창원시 마산함포구 한 로또점(넝쿨째 블루25 중앙점)에서 수동 3명이 논 바 있다. 특히 1곳서 수동 5명이 나오면서 당첨자가 1명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789회차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은 서울 1곳, 경기 3곳, 부산 1곳, 인천 1곳, 대전 2곳, 전남 2곳, 충남 5곳으로 나타났으며 선택유형은 자동 8, 수동 6, 반자동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1월 두번째 주 나눔로또 제 789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15명이 쏟아지면서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총 5142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11월은 첫째주 11명, 둘째주 11명, 셋째주 9명, 넷째주 9명으로 40명을 배출했다. 12월은 첫째주인 783회차서는 3명, 784회차 9명, 785회차 6명, 786회차 4명, 787회차 6명 등으로 28명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첫째주 788회차 13명, 둘째 주 789회차 15명으로 현재까지 28명이 나왔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79회차 15억2770만 원, 780회차 16억6752만 원, 781회차 18억8289만 원, 782회차 19억4648만 원, 783회차 46억396만 원, 784회차 19억867만 원, 785회차 28억8662만 원, 786회차 45억5136만 원, 787회차 30억9210만 원, 788회차 14억147만 원, 789회차 11억4097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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