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원로 방송인 송해가 부인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송해의 부인인 석옥이 여사가 20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 사진=KBS '나를 돌아봐' 방송 캡처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10시다. 송해는 비통함에 잠긴 채 아내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는 KBS '전국 노래자랑'의 MC로 국내 최장수 MC 기록을 세우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 출연 당시 송해 부부는 6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어 이번 부인상 소식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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