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과 만든 TV CF '지구의 한 조각'편 온에어
'지구의 한 조각'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연 경관 촬영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손잡고 올레드 TV 광고 영상을 만들었다.

LG전자는 20일 새로운 올레드 TV 광고 ‘지구의 한 조각’ 편을 온에어 했다. ‘LG 올레드 TV’로 지구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직접 보는 것처럼 보여준다는 콘셉트다.

광고 영상은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자연 경관 일부분이 네모난 조각으로 분리되고 그 자리에 ‘LG 올레드 TV’가 등장해 경관 영상을 이어서 보여준다.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LG 올레드 TV’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자연, 인류 등을 주제로 한 생생한 사진, 동영상 등으로 전 세계 171개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 ‘지구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촬영 장소와 내용을 정했다.

LG전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유명 영상 제작자 앤드류 나이트 미셸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골든게이트, 라이언파크, 두바이 사막, 태국 추마오카오옹 국립공원 등 아름다운 경관을 촬영했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완벽한 블랙을 비롯한 다양한 색상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표현한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현존하는 TV 중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준다”며 “LG전자가 이번 광고 주제로 자연 영상을 선택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TV 채널, 잡지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빼어난 콘텐츠로 에미 어워드를 비롯해 1000개가 넘는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 LG전자가 20일 올레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 'LG 올레드 TV'로 대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 두바이, 태국 등지서 대자연 영상을 촬영해 광고 영상에 담았다./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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