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 측은 24일 오후 "1월 25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PC 1.0 버전 3차 업데이트를 위한 정기 점검이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배틀그라운드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은 접속 및 플레이 등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 사진=블루홀


이번 배틀그라운드 점검을 통해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최적화 작업이 이뤄진다. 먼저 서버 및 클라이언트 성능 최적화를 위해 게임 시작하기 전에 플레이어들이 집합하는 장소가 분산된다. 또한 게임이 시작되기 전 에란겔 시작 섬에 있던 무기들이 삭제된다.

배틀그라운드 점검 이후 유저들이 불편을 겪었던 버그도 수정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 점프하면서 엎드리고 일어날 때 캐릭터가 미끄러지듯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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