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신체검사 결과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6일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 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면서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됐다"고 김우빈이 입대하지 못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 김우빈의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전했다. 소속사는 "현재 김우빈은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이후 활동을 모두 접고 항암 치료에 집중해왔다. 공개 연인인 동료 배우 신민아가 김우빈의 치료 및 재활 과정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 입대 문제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금일 보도되고 있는 김우빈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우빈 씨는 치료를 마치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우빈 씨가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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