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나혼자 산다' 박나래가 주짓수에 도전한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에게 특훈까지 받는다.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험난한 주짓수 정복기가 공개된다. 잠을 제대로 못자 병원을 찾은 박나래는 의사의 처방으로 숙면을 위해 주짓수를 배우기로 마음을 먹는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박나래의 주짓수 도전기는 고난의 연속처럼 보인다. 이종격투기 스타 김동현에게 주짓수 일대일 지도를 받게 된 박나래는 구르기, 새우 빼기, 균형잡기 등 몸풀기 훈련만으로도 녹다운이 됐다고 한다.  

김동현이 '새우 빼기'와 같은 요상한 자세를 가르쳐주자 박나래는 "사부님 이거 맞는 거죠?"라고 물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예고했다. 

박나래는 주짓수에 의외의 재능을 보이며 첫 수업에서 곧바로 일대일 스파링에 도전했다고. 대결 후 박나래는 "승부욕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이기고 싶었어요!"라고 흥분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주짓수 트레이닝을 한 뒤 원했던 꿀잠을 잘 수 있었을까. 그녀의 험난한 주짓수 정복기는 오늘 밤 방송되는 '나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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