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윤식당2' 박서준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시청자들의 눈만 사로잡은 것이 아니라 윤식당 사장님(윤여정)과 전무님(이서진)까지 박서준의 팬이 됐다. 

26일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윤여정과 이서진이 박서준 얘기를 하면서 폭풍 칭찬하는 장면이 나왔다.

하루 식당 영업을 마친 후 숙소에서 윤여정과 이서진은 마주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박서준이 대화에 등장했다.

   
▲ 사진=tvN '윤식당2' 방송 캡처


윤여정은 "(정)유미가 좋겠다. 동무가 생겨서"라며 이번 시즌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젊은피' 박서준이 정유미와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이고 있는 것을 흐뭇해 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이번에는 유미가 편해 보인다"면서 "서준이도 유미도, 제가 보기엔 둘이 뭔가 재밌다"고 정유미와 박서준이 친하게 지내는 데 대해 흥미를 나타냈다.

이후 박서준에 대한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이서진이 박서준을 두고 "젊은애 치고 정말 괜찮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윤여정은 박서준의 올해 나이를 묻더니 서른 한 살이라고 하자 "애기"라고 하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서진은 "나이는 어리지만 진중한 면이 있다. 일도 열심히 한다"며 계속 칭찬을 늘어놓았다.  

윤여정 역시 박서준의 매력에 흠뻑 빠진 듯 "노하우를 많이 아는 것 같다"며 매사에 열심히 일하며 식당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는 것에 크게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서준은 이번 '윤식당2'의 높은 인기를 이끌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는 "박서준 때문에 '윤식당2' 본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식당을 찾은 손님 가운데 한 명은 박서준의 훈남 외모를 보고 "혹시 TV 스타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박서준은 아니라고 대답했다. 자신이 '스타'는 아니라는 겸손? 혹은 '무비스타'여서 그랬나?)

사장님과 전무님의 총애까지 듬뿍 받고 있으니 박서준은 '신의 한 수'가 된 새 직원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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