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공유가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하정우, 강동원이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2월 25일부터 2018년 1월 26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27일 공개했다.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 사진='더팩트' 제공


2018년 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25위 순위에는 공유, 하정우, 강동원, 김태리, 이병헌, 박서준, 김향기, 차태현, 손예진, 이종석, 박정민, 송중기, 김동욱, 송승헌, 정우성, 정우, 현빈, 장혁, 김수현, 김윤석, 유아인, 차승원, 전지현, 한효주, 주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공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영화배우 브랜드 카테고리를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78,438,876개와 비교해보면 40.8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6.37% 상승, 브랜드이슈 1.33% 하락, 브랜드소통 2.00% 하락, 브랜드확산 106.29% 상승했다"고 분석 내용을 전했다.

또 "영화배우 공유 브랜드는 본명은 공지철(孔地哲)이다. 아버지의 성 '공'과 어머니의 성 '유'를 따서 공유라는 예명을 지었다. 링크 분석에서는 "멋지다. 사랑하다. 좋아하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중국, 모델, 결혼설"이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공유의 키워드에 '결혼설'이 포함된 것은 최근 배우 정유미와 결혼설이 퍼지며 화제가 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소속사 측이 즉각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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