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아이돌 그룹 B1A4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7일 "B1A4가 평창올림픽 행사로 이동하던 중 차량 충돌사고를 당했다.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면서 "현재 멤버 전원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사진=B1A4 홈페이지


소속사는 이어 "다행히 크게 다친 건 아닌 것 같다. 심려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고 아티스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경기도 가평 인근에서 발생했다. B1A4가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아이콘 콘서트'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멤버들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B1A4는 지난해 9월 미니 7집 앨범 '롤린'(Rollin)을 발표하고 활동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