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장중 2600선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쓴 가운데 증권주들 역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NH투자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5% 상승한 1만 74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증권 주가 역시 2.09% 상승한 4만 3950원에서 형성돼 있다. 장중 한때 4만 4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밖에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우, 한국금융지주우 등도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래에셋대우(3.17%), 한국금융지주(3.05%), 대신증권(2.92%), SK증권(2.56%), 교보증권(2.54%), 현대차투자증권(2.42%), 유진투자증권(2.23%) 메리츠종금증권(2.24%) 등 다른 증권주도 거의 상승세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2580선을 넘어서더니 개장 20여 분 만에 사상 최초로 2600선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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