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공개 연인인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일까.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9일 한 매체는 강수지가 딸과 함께 살았던 집에서 평수를 늘려 이사를 했다고 전하면서 김국진과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보도를 했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홈페이지


이에 대해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국진에게 확인 결과, 결혼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결혼설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논의 중'이라고 표현한 데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각자 이혼의 아픔을 안고 있는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부터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둘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공개 연인이 된 김국진과 강수지는 주변 연예계 동료들로부터 결혼 권유를 많이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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