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3' 출신들이 속속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안테나뮤직 측은 13일 "권진아, 샘김과 전속 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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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진아/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
97년생인 권진아는 'K팝스타3'에서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이목을 끄는 등 뮤지션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당시 'K팝스타3'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유희열은 "진아양의 장점은 단 한 번도 불안했던 적이 없다는 것이다. 권진아는 선곡발이 아닌, 권진아발로 올라오는 친구다. 지금 당장 데뷔해도 안정적인 친구다"라며 호평했다.
샘김 또한 'K팝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창력을 뽐내 호평을 받았다.
샘김은 기타 실력과 함께 매력이 넘치는 보컬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K팝스타3' 톱10에 올랐던 남영주가 앤씨아 유리상자 캔 서영은 등이 소속된 제이제이홀릭미디어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측은 남영주의 잠재력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진아 샘김 남영주, 모두 좋은데로 갔네" "권진아 샘김 남영주, 모두 잘되길 바래" "권진아 샘김 남영주, K팝스타 보고 싶네" "권진아 샘김 남영주, 다 잘 된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