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영국 친구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2월 1일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영국인 친구들이 그동안 차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데이비드 아저씨의 눈물이 친구들도 울리고 MC들도 울렸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이번 영국인 친구들 편에서는 한국을 찾은 영국 3인방의 조합이 특이했다. 젊은 앤드류, 사이먼과 함께 온 데이비드는 이들의 아버지 뻘이었다. 3인방을 한국으로 초대한 제임스는 데이비드가 '먼저 떠난' 친구의 아버지라고만 밝혀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에서 다양한 아웃도어 체험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친구들이 의미 깊은 장소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목적지에 도착한 친구들은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앤드류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걸 형언하기 힘드네요"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본 MC들은 "데이비드가 젊게 살려고 모험하는 줄 알았는데", "제임스, 사이먼, 앤드류가 또 다른 아들들이니까"라며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데이비드 아저씨가 가슴에 묻어둔 사연은 2월 1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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