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외교부는 1일 평창 동계올림픽 정상급 인사들의 방한과 관련해 의전 준비상황을 평창 현장에서 점검했다.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오후 평창에서 평창올림픽 정상급 의전 태스크포스(TF) 위원장으로서 외교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대통령 경호처, 경찰청 등이 실시하는 합동 기동훈련을 직접 지휘하면서 현장의 정상의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기동훈련은 평창올림픽 개회식을 8일 앞두고 이루어지는 연습"이라며 "의전 TF 요원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각국 정상급 인사들의 대역을 맡아 실제 행사와 동일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외교부는 1일 평창 동계올림픽 정상급 인사들의 방한과 관련해 의전 준비상황을 평창 현장에서 점검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2017년 7월24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를 마치고 홍보영상 드론촬영을 하는 모습./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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