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734석 공급 예정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대한항공은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에 따르면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며, 투입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대한 5,734석이며 전년 대비 운항편수는 10편, 공급석은 2,052석이 늘어났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구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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