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환의 SNS 이슈읽기( 12 ) - 조전혁의 전교조 비판, 신영수의 세월호 유언비어 교사 비판, 김용서와 백경현의 시장출마의 변
6.4지방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 각시도 시장과 교육감 선거전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방선거에 나서는 다양한 후보들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서 벌이는 차별화한 선거전략및 전술, 자신만의 강점과 홍보포인트 알리는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조직관리와 자아개발, 비즈니스 성공노하우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SNS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구창환 인맥경영연구원장이 6.4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SNS이슈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 시리즈로 연재한다. [편집자주] |
1. 경기도 교육감 조전혁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에는 전교조가 세월호 사건 관련해서 '박근혜 대통령 책임' 묻는 선언문 준비하는 기사에 대해서 의견을 올렸다.
자본이니 노동이니 편가르는 전교조의 고질병이 또 도졌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자본의 문제가 아니라 ... 신자유주의의 문제가 아니라 ... 상식과 양심 그리고 탐욕과 불법의 문제입니다. 자본주의 안하는 북한에는 이런 문제가 없나요? 인간의 생명과 안전이 더 무시되는 사회가 어디인가요? 소위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한 사회던가요? 아니면 시장경제가 덜 발달된 나라던가요?
이런 빈약한 역사의식을 가진 집단이 대한민국 교사집단이라는 사실이...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교사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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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 조전혁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hcho100 |
2. 성남시장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는 경기도 분당의 A고등학교 B교사가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수업시간에 “해경이 일찍 신고를 받고도 구조하지 않고선 해당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 “국정원이 시신을 찾아놓고도 시간을 끌기 위해 거짓말을 하려고 한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선 사건에 대해서 의견을 올려 놓았다.
아침에 TV를 보다가 순간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분당의 한 고등학교 생물교사가 3학년 수업시간 중에 세월호 참사 이야기를 꺼내더니, 국가정보원이 이미 시신을 다 찾아놓고 시간이 지나면서 찾은 것처럼 거짓말을 하려고 한다 는 발언을 했네요. 이게 과연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성남시의 학생들이 이 얘기를 듣고 어떤 생각을 하게될지, 실로 개탄스런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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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수 성남시장 새누리당 후보 https://www.facebook.com/sysgood |
3.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박지성 선수의 응원을 받다.
박지성 선수(PSV 아인트호벤)가 13일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격려차 방문했다. 이날 오전 박지성 선수는 김용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승리를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김 후보는 박지성 선수에게 “어디서든 열심히 하는 박지성 선수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서 후보와 박지성 선수는 한 언론에서 ‘축구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관계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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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 새누리당 예비후 김용서와 박지성 |
4. 구리시장 새누리당 백경현 후보는 구리시장에 출마하는 포부를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다.
오늘 구리시 새누리당 구리시장 후보가 되었습니다. 먼저 지켜 보아주시고 손잡아 주신 백바퀴 밴드 가족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를 올립니다. 아직도 전국민이 가슴 아파하는 지금 이글은 올리는 마음 한쪽에서는 무거움이 자리잡아 있습니다.
이제 더욱더 조심스러운 마음을 갖고 힘차고 당당하게 구리시의 즐겁고 새로운 변화를 향해 나아갈겄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이 시기를 빌어 구리시민을 기만하고 살림을 위협하는 GWDC 협약안을 상정 통과 하려는 현 시장에 우선적으로 당당하게 맞설것입니다.
지켜보아 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갈 바랍니다. 가족 여러분...한고비를 넘긴 이자리는 결코 여러분의 사랑과 손잡아 주심 없이는 올 수 없었을것 입니다. 사랑 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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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 백경현 페이스북 |
/구창환 인맥경영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