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기태영이 태양-민효린 커플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자신의 결혼식 때 태양이 축가를 불러줘 사회로 보답하는 셈이다. 

3일에는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결혼식을 올린다. 기태영의 소속사 측은 2일 태양-민효린 결혼식에서 기태영이 사회로 나선다고 밝혔다.

   
▲ 사진=기태영 인스타그램


기태영은 지난 2011년 SES 출신 유진과 결혼했다. 둘의 결혼식에서 태양이 축가를 맡았다. 태양은 유진과는 같은 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연인 사이였던 태양-민효린 커플은 3일 모처의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가질 예정이다. 태양이 입대를 앞두고 있어, 신혼여행은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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