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정가은이 이혼 후 처음으로 현재 심경을 전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많은 사람들로부터 응원과 격려를 받은 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거듭 표현했다.

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글을 게시했다. 홀로서기에 나선 자신의 옆모습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정가은은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한 분 한 분 모든 분께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이렇게 제 마음을 전해요"라고 응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이어 "생각지도 못한 응원과 격려에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겠죠"라며 "너무 감사하고 이 감사한 마음 잊지 않을께요. 감사합니다"라고 주위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그 해 7월 딸을 출산했다. 하지만 최근 합의 이혼을 한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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