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스타 부부가 된 빅뱅 태양(본명 동영배)-배우 민효린(본명 정은란)의 결혼식 피로연 사진이 공개됐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3일 모처의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고 인천의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피로연을 가졌다.

4일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빅뱅 태양과 민효린이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결혼식과 애프터파티를 무사히 마쳤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결혼식 피로연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YG엔터테인먼트, 플럼액터스


태양과 민효린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영락없는 새신랑, 새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 부부답게 턱시도 차림의 태양과 순백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민효린의 빛나는 비주얼이 돋보인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 축가는 가수 자이언티가 맡았다. 이어진 피로연에서는 빅뱅 멤버 대성이 사회를 보고, 씨엘과 승리가 축가를 불렀다. 
 
커플의 소속사는 "앞으로도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주신 사랑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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