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레드벨벳이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신곡 '배드 보이'로 2관왕에 올랐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레드벨벳이 '배드 보이(Bad Boy)'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와 경합 끝에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앞서 7일 MBC뮤직 '쇼! 챔피언' 1위에 이어 연속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1위로 호명된 레드벨벳 멤버들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드 보이'는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은 힙합 기반의 R&B 댄스곡으로 레드벨벳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세븐틴이 신곡 '고맙다'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세븐틴은 완벽한 칼군무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밖에 청하, JBJ, 구구단, 엔플라잉, 모모랜드, 정세운, 골든차일드,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해 각자 개성있는 곡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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