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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신임 사장/사진=한국중부발전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조직·상하·노사·성별·근무지간 장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이 한 마음 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들겠다."
13일 박형구 중부발전 신임 사장은 충남 보령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두 하나가 돼 새롭게 성장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박 사장은 충주공업고등학교·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등의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7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그는 보령화력 발전부 시운전과장·태안화력 건설관리처 팀장·한전 레바논현지법인 소장 등을 거쳤으며, 분사 이후에는 △중부발전 발전처장 △보령화력본부장 △서울화력소장 △기술본부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12일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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