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아트페어인 '2018 화랑미술제'가 내달 1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018 화랑미술제'는 올해 36회를 맞는다.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아라리오갤러리, 이화익갤러리, 학고재, 박여숙화랑 등 101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참여 작가 수는 410명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참가 갤러리들의 추천과 외부 심사를 거친 신진작가 50여 명이 참여하는 '신진작가 특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 갤러리들과 화랑미술제의 오랜 역사를 아카이브 전시 형태로 풀어낸 '화랑미술제의 발자취, 36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주최기관인 한국화랑협회는 19일 "화랑미술제는 명성 높은 갤러리들이 발탁한 실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이면서 컬렉터들이 신뢰하고 작품을 살 수 있는 투명하고 질서있는 미술품 유통 시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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