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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금융그룹 |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KB금융그룹과 KB금융공익재단은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KB증권 연수원에서‘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10기 발대식 및 전문 강사교육을 실시한다.
폴라리스은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연간 3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운영한다. 이번에 선발된 10기 150명은 오는 3월부터 6개월간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발대식 및 다양한 콘텐츠의 집중수업을 받으며, 개인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강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폴라리스은 지난 2013년 국민은행에서 처음 운영하기 시작해 매년 2기수씩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 해 9기부터는 KB금융공익재단에서 주관하며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에 대해서는 장학금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KB금융은 경제금융교육을 중점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4753회, 17만8480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