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여주인공 교체 홍역을 겪은 '리턴'이 오늘 결방한다. 몇몇 지상파 프로그램도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결방이다. 

21일 지상파 3사 TV 편성표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리턴'은 이날 방송되지 않는다. 지난주 16회 엔딩 장면에서는 고현정 대신 최자혜 역으로 합류한 박진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22일(목)에는 '리턴'이 정상 방송될 예정이어서 박진희가 분한 최자혜의 활약을 본격적으로 볼 수 있다.

   
▲ 사진=SBS '리턴' 예고 영상 캡처


SBS '영재발굴단' 역시 쉬어간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는 밤 11시에 방송된다.

KBS2에서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도 결방한다. KBS2 수목드라마는 '흑기사' 종영 이후 평창올림픽 기간 후속작을 편성하지 않고 다음주부터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시작된다. 이날 밤 11시부터는 '추리의 여왕 시즌1' 몰아보기 특별판 1부를 방송한다.

MBC는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이 결방하고, 예능 '라디오스타'는 밤 11시부터 정상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