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생명은 오는 23일부터 NH스마트고지서앱을 통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발송되는 보험 관련 안내장을 모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보험 관련 안내장을 분실과 보안 걱정 없이 본인 스마트폰에서 확인과 보관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NH스마트고지서앱에서 모바일 안내장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고객은 본인 확인이 완료된 핸드폰으로 보험 안내장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앱을 통해 NH카드고지서, 경기도지방세, 아파트관리비, 상하수도, 국세 고지서비스 확인도 가능하다. 

아울러 고령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보험 안내장의 고지사항을 비롯하여 작은 숫자 까지 모두 확대해서 볼 수 있는 기능도 포함했다. 안내장 신청과 해지도 휴대폰을 통해 간단하게 처리 가능하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보험 업무와 핀테크 기술을 결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농협은행 등 계열사간 핀테크 신기술 공유와 적극적 협업을 통해 계열사와 시너지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